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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너에게 밥을 보낸다. - 마음을 울리는 배달의민족 광고 리뷰

Joh Pang 2021. 2.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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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롱코롱입니다.

오늘은 항상 신박하고 재밌는 광고를

제작하는 배달의민족 광고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의민족, 너에게 밥을 보낸다. - 배민선물하기]

배달의민족은 배민선물하기 서비스를 런칭하며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달의민족 광고를 보며

상당한 퀄리티에 한번 놀랐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광고라고 느껴 두번 놀랐습니다!

배달의민족 전체적인 광고 컨셉은

가족,친구와 떨어져 힘들고 지친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컨셉입니다.

컨셉만 본다면 상당히 지루하고

타 브랜드를 카피했을듯한 광고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배달의민족 광고를 본다면 그 생각이 싹 사라질 것 입니다!

배달의민족 첫 장면은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생활하며 취직준비를 위하여

공부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떨어져 있어도

항상 아들 생각을 하며, 아들의 생일을 못챙겨주는

미안함을 보여주고 있네요..

부모님의 마음이겠죠..ㅠ

모든 부모님들이 공감하는 장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장면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아버지를 비추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에서는

광고 초반부를 다양한 사람들을 보여주지만

지치고 힘든 일상이 담긴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아버지처럼 보이는 장면에서는

마치 기러기 아빠로 보여지는 것 같았습니다.

세 번째 장면에서는

친구와 친구가 출퇴근길에 오랜만에 만났지만

몇초 안되는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

"언제 밥 한번 먹자.."

하지만 말만하고 안먹는게 대부분이죠

아무래도 힘든 일상에 치여 사람을 만나기

귀찮아 하는 분들이 늘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배달의민족은 이렇게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여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하여 선보였죠!

바로 "선물하기" 서비스입니다.

배달의민족 어플을 이용하는 당사자가 주문하는 것이 아닌,

당사자가 다른 제 3자에게 선물하고

제 3자가 주문하여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서비스!

(즉, 음식 기프티콘이라고 볼 수 있죠?)

"너에게 밥을 보낸다."

약간 느낌은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배경 느낌이지만

새롭게 보이는 광고로 잘 풀어낸 배달의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유성이 날아가는데

정말 많은 유성들이 날아가고 있죠

유성들을 확대해보면 하나하나

음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광고에서는 이 유성을

바로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서비스로 비유하여

신속하고 빠르게 날아가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멀리 떨어진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축하해","고생했다","힘내" 라는 따뜻하고 뭉클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말 쉽고 간단해보이는 단어들이지만,

쉽게 입 밖으로 꺼내지지 않는 말들이죠

배달의민족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쉽게 말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있는 서비스이다"라는 것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광고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메세지를 보고

뭉클해하는 아들의 모습을 줌인하여 보여주는데

정말 뭉클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으로 수많은 음식 유성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배달의민족은 울컥한 메세지를 나레이션 합니다.

"지금 밥한끼 보내주고 싶은 사람 있습니까?"

뭔가 간단한 문구지만, 해당 광고를 보고

감정이입이 된다면 정말 울컥한 대사가 되더라구요..

여러분은 현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가족 혹은

친구들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따뜻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광고를 리뷰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면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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