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 평론

[언더아머] 다시 한번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직 돌파! - 광고 리뷰

Joh Pang 2021. 4. 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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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롱코롱입니다.

언더아머는 한 때 대한민국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나이키와 아디다스와 어깨를 잠시나마 나란히 했던

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죠!

오늘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는 언더아머 광고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더아머ㅣUNDER THE ARMOUR: 김연경편]

광고 리뷰에 앞서

언더아머는 어느순간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바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잃게됨으로써

시장에서 외면을 받게 되버리죠ㅠ

그렇게 언더아머는 몇년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한번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각기 스포츠스타 및 비인기 스포츠 선수들과

언더아머 광고를 촬영합니다.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과 광고를 촬영하며,

나이키의 마케팅 방식을 차용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ㅎㅎ

특히, 우리나라 배구스타인 김연경 선수 광고를 봤을때

나이키 광고느낌이 많이 들기도 했지만

상당히 잘만든 광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더아머 광고 초입부는

다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와 같이

선수의 등장씬을 시작으로 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 광고와 같이

자사 제품을 중점으로 풀어내는 것이 아닌,

선수의 생활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제품 홍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스포츠 브랜드답게

액티브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하여

밝은 배경보다는 어두운 배경에서

선수의 활동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죠!!

잘 생각해보면 다른 스포츠 브랜드들도

저녁시간대 혹은 어두운 배경을 활용하여

각 선수들이 스포츠에 집중하는 모습을

최대한 액티브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그들이 사용하는 스포츠 용품을 홍보하는 구도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언더아머는

다른 타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들과의 차이를 줬습니다.

바로 인터뷰죠!

타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들의 경우,

활동적인 모습을 광고에 담는 동시에

그들의 인터뷰 내용을 자막으로 보여주지만

 

언더아머의 경우,

스포츠 선수의 진솔한 인터뷰 내용을 깊게 담아내려고한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액티브한 모션을 강조하는 스포츠 광고에서

정적인 모습의 인터뷰를 살리는 것을 보고 색다른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더아머의 김연경편의 마지막 장면은

역시 배구의 하이라이트 요소이자 시작점인

서브하는 장면을 담아냈는데요!

김연경 선수가 스포츠를 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멘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직 돌파" 라는 단어에서

언더아머가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고 도약한다는 의미도

담아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멘탈의 강인함으로, 오직 돌파!

(약간 나이키 제펜 광고의 색감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네요ㅎ)

언더아머도 한때 대한민국을 강타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였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힘든 상황을 겪다니 정말 안타깝네요ㅠ

저도 한때 운동 열심히 했을때

스포츠핏 기능성 운동복으로 언더아머를 산 기억이..ㅠ

언더아머의 마케팅과 유통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방향성을 잃자마자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사례에서 깨달은 점은

한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성이 일치해야지만

마케팅과 유통의 협업이 잘 순환되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킬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간단한게 언더아머 광고!

언더아머 김연경 선수편을 리뷰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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