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심의 행보를 보면 핫한 아이콘을 광고 모델로 섭외하여 MZ세대를 타겟층으로 노리는 모습을 보이며 젊은 트랜디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던 와중, 농심이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하여 함께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와 동시에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오늘은 농심과 배민이 뭉친 '너구리 몰고 배민 골든티겟'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너구리X배달의민족 - 너구리 몰고 배민 골든티켓 찾자]
농심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자사 제품인 너구리를 통해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골든티켓 찾기 너구리 광고까지 온에어했습니다.
해당 골든티켓은 배달의민족에서 무려 1년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6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2~3월간 판매하는 농심 얼큰한너구리와 순한너구리 한정판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행운의 룰렛 추첨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네요! 365만원의 상품권 주인공은 진짜 행운을 삼켜버린 위인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ㅎㅎ
농심은 2022년을 맞아 22장의 골든티켓과 2,200원 할인쿠폰도 10만장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할인쿠폰의 경우, 10만장이나 되나 보니, 쉽게 당첨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은 한명당 매우 많이 사니, 다 쓸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
또한 추가적으로 모든 너구리 멀티팩에 너구리와 배달이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하여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허탈감보다는 참여했다는 재미를 남겨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농심이 진짜 브랜딩을 통해 MZ세대들과 소통하고 젊어지려는 노력을 많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라면'으로 불리는 농심 너구리의 별칭에 착안해 기획한 것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마 2장이 들어있는 너구리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너구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빅재미로 사랑받아왔기 때문에 골든티켓을 기획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농심은 너구리 몰고 배민 골든티켓 찾자 광고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숨겨진 너구리로 소비자들의 설렘과 재미를 더해준다는 의미입니다.
농심과 배달의민족 협업을 통해 농심은 젊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며, 배달의민족은 농심의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기획 광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가 윈윈하는 전략이죠!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라면과 배달식품으로 간편히 식사를 즐기는 트랜드가 지속되고 있어 농심과 배달의민족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라고 하며, 행운을 담은 너구리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과연 행운의 너구리는 누구의 손에 먼저 들어갈까요? 22명의 행운의 너구리는 꼭 로또도 한번 사보시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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