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 평론

맥주의 자신감, 군더더기 없이 테라의 강점을 담았다! 시원함 뿜뿜!

Joh Pang 2022. 2. 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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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테라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오늘은 여행의 느낌과 테라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테라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정라거-테라 TERRA 청정여행 편]

이번 테라 광고는 역시 테라 광고 모델인 공유가 함께 했는데요. 테라 신규 광고에서 '호주 청정맥아 100%가 만든 100% 리얼탄산' 슬로건으로 호주에서 탄생한 청정맥아가 테라의 강력한 리얼탄산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만들었습니다.

광고 시나리오는 넓고 푸른 초원을 가로지르는 기차의 영상과 함께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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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위 띄워진 브랜드의 로고가 점점 커지면서 다가와,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요.

이어 다음 장면에서 테라 광고 모델인 공유가 기차 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등장합니다. 동시에 공유의 목소리로 '청정에 대한 갈망, 녹색 갈증을 채우기 위해'라는 내레이션이 나옵니다.

녹색 갈증이라고 말하니 바로 테라의 모습이 연상되죠?ㅎㅎ 확실히 테라는 맥주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잡은 것 같습니다. 연상될 정도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에 들어가니까요!ㅎㅎ

이어 공유가 자리에ㅔ서 일어나 기차의 문을 열자,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푸른 초원이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맥주의 시원함을 바람소리와 들판 색깔을 활용한 시각, 청각적인 효과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롭잡았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으로 공유가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맥주 광고에서 시그니처 포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테라 브랜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공유를 발탁한 것이 좋은 광고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그만큼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고 공유 생각하면 바로 테라가 생각나게끔 그만큼 연관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맥주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테라 광고는 색감을 아주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푸른 초원과 맥아를 연상케 하는 황금빛 색감을 활용하여 시청자들의 시각을 사로잡았는데요. 아마도 테라의 시그니처 색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호주 청정맥아 100%가 만든 100% 리얼탄산이라는 테라의 본질이자 청정라거의 핵심요소를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이트진로 관계자의 의도와 같이 테라 광고가 시청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에는 시원함만을 나타냈다면 이번에는 호주 청정맥아를 표현함에 있어 따뜻한 색감의 느낌을 받아 조화롭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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