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롱코롱입니다.
오늘은 미국 3대 피자 회사라고 불리는
파파존스의 광고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파존스, 피자맛의 자존심]
파파존스는 미국의 3대 피자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파파존스는 2003년에 국내에 런칭을 시작하여
당시, 급격하게 파파존스 가게가 많이 생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경쟁에 밀려 많이 사라졌죠..ㅠ)
현재는 전국에 약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파존스 광고를 통하여 더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파파존스 광고 시작 부분을 보면
역시 미국 피자 기업답게
미국 느낌이 강하게 나는 피자박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전 미국을 안가봐서 실제로
미국 피자가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 대한 경험이 없는 저한테는 상당히
미국느낌이 많이 드는 장면이었습니다.
파파존스 광고 모델로는
헨리와 미나 두 분이 광고모델로 활약을 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에 파파존스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2021년에도
파파존스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파파존스가 헨리님과 미나님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들의 본업은
아이돌이며 TV에 나와도 핫한 연예인들이기 떄문에
파파존스에게 부족한 2030세대들의 고객을
끌어모으기에 정말 좋다고 판단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들이 2020년 광고 모델로 활약하여
파파존스 매출에 상당한 도움을 줬기 떄문에
새로운 광고 모델 대신 파파존스 광고 재계약을
이뤄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제 생각에는
그래도 아직 파파존스가 대한민국에서
일류 피자 기업으로 성장하기에는
좀 더 분발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장면이죠..!
여러분 이러한 장면 과거에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과거 피자헛,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등
정말 많은 피자 기업에서 기업홍 보하기 위하여
피자를 피자도구로 자르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요즘 이러한 장면은 어떤 기업에서도
사용하지 않죠;;
사용을 하더라도 피자 신제품을 크게 잠깐 보여주지만
피자를 자르고 드는 장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파존스에서
요즘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하여
중독성이 있는 후크송과 함께
핫한 광고모델인 헨리와 미나님을 섭외하여 제작하였지만
다소 아쉬운 장면들도 들어가 있어
트랜드를 선도하기보단 따라가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약간 아쉬웠던 부분은
파파존스 광고를 통한 상품 홍보가 부족해보였습니다.
파파존스는 중독성있는 후크송을 기반으로
파파존스의 피자를 보여주지만
해당 장면을 보면 헨리&미나의 시그니처 메뉴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위 장면에서 약간의 볼드체를 활용하여
헨리의 시그니처 메뉴라는 것을
강조했으면 신규고객이 더욱 접근하기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볼드체 문구를 사용하여
화면이 지저분해보일 수 있었겠지만
파파존스의 브랜드 홍보를 알리기 위해서는
메뉴를 강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과거 파파존스를 정말 좋아했는데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브랜드가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어릴 적 엄마 손잡고 피자먹으러 갔었는데..ㅠ)
파파존스가 미국에서 크게 성공했으나,
배달과 식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무래도 마케팅 부분이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파파존스는
미국에서 시작했을때부터
피자재료의 품질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하여 다른 피자 기업보다
맛의 차이를 벌리려고 노력하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이유는
분명 무언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맛이 문제가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최신 트랜드 광고를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는듯한 마케팅이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부터 빠르게
파파존스 광고를 송출하고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홍보를 하는
파파존스!
미국의 3대 피자답게
한국에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맞는 사업전략을 펼치며
큰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한국시장이 작다고 생각하면..어쩔수 없죠;;ㅎ)
여러분은 파파존스 광고를 어떻게 보셨나요?
저와 같은 느낌을 받은 분들도 아마 있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물론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파파존스를 검색하는
고객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헨리&미나가 함께한 파파존스 광고를
포스팅해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면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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